[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사진)가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년 제47회 대한재활의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 '재활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 2009년, 2013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 교수는 뇌졸중 및 외상성뇌손상 환자의 손상된 신경 회복기전을 찾고, 재활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국제 학술지에 500여 편의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한편 대한재활의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국외학술지에 출판한 전국 재활의학 전문 논문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를 선정해 재활의학 학술상을 수여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